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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세 박물관! - 윤서패밀리 유럽여행기(4) 본문

윤서패밀리 유럽 여행기 ⊙_⊙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세 박물관! - 윤서패밀리 유럽여행기(4)

농끼 2019. 2. 3. 14:50

윤서패밀리 유럽여행기 파리 2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둘쨋날은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로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유럽여행을 오기전 가격비교를 통해 '뮤지엄 패스' 를 구매하였습니다

※ 뮤지엄 패스란? 파리안의 관광명소(박물관, 성당 등등)를 입장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

뮤지엄 패스를 구매할때는 여행 일정에 맞추어 2일권, 4일권 골라서 사시고 여러 사이트를 통해 가격비교하는 거 잊지마세요


(네이버 가격비교)


자 말로만 듣던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뚜둔

날씨가 흐린게 아쉽지만 그래도 박물관의 멋진 자태에 시선을 뺏겨버렸네요...!


사람들이 정말 많지만 박물관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관람에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사전에 더 많은 정보를 공부해갔으면 더 재밌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적인 상징물! 뭔지 궁금했는데 박물관으로 입장하는 곳이더라구요 ㅋㅋ



내부로 냉큼들어가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큰건지 확 와닿지 않았는데

들어와 보니 다보려면 3~4시간을 걸릴 것 같았습니다.

박물관 안내책자(한글버전)에 시대별, 장르별로 잘 나눠져 설명되어있고

한국어로 해설해주는 오디오북도 대여가능하니 활용해보세요~!(약 5천원으로 기억합니당)


아매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멋진 작품들을 볼 생각에 설레하는게 느껴지는군요 ㅎㅎ



박물관의 엄청난 스케일에 지쳐가는 뚜뚜...

표정이 아련하네요...



드디어 도착한 그곳!

무려 '모나리자'가 있는 장소입니다.



아매도 머리위로 폰을들고 열심히 찍고있네요 ㅋㅋㅋ

(귀여워....)



다른 작품들도 열심히 보는 아매

작품을 차례대로 보다보면 시대에 따라 어떤식으로 그림들이 변해가는지

느껴져 더 재밌었던 것 같네요


요리보고



조리보고



한때 모아이 석상 닮았다고 놀린 친구가 있어서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찍었습니다.

(닮은 것 같기도...)



약 2~3시간의 루브르 박물관 탐사를 마친 윤서패밀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꿀팁!


유럽내에서 활성화 되어있는 공유경제 교통수단 'LIME' 입니다.

한국에 흔한 공유 자전거 처럼 공유 전동킥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플 설치 후 돈을 충전하여 킥보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탑승할 수 있고 킥보드 위치는 어플에 다 뜬답니다(신기신기)



그렇게 편하게 '노트르담 대성당'에 도착하였지만

입장줄이 너무길어서... 밖에서 사진만 찍고 빠르게 오르세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멋지네요.... 유럽와서 본 첫 성당이었습니다. 대박



그리고 오르세로 가려던 그때 아매가 저를 시장으로 유인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결국...



에너지를 채운 우리는 빠르게 '오르세 박물관'으로 넘어왔습니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세상편한 자세를 보여주는 아매

(포만감 +10, 편안함 +10)



오르세 박물관에도 정말 유명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반 고흐의 작품, 밀레의 작품 등 책에서만 보던 것들이 눈앞에 있으니

신기하더라구요

작품의 스토리들을 찾아보며 하나하나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지나가다 본 지옥문 조형물 입니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인용하여 활용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경이로운 작품입니다



반고흐 자화상 찰칵



오르세 박물관 창문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멋진걸로 유명하데요!

밖에 멀리 보이는 몽마르뜨 언덕 3일차에 방문 예정입니다

파리의 야경만큼은 정말 실컷 본 것 같네요 ㅎㅎ



이것도 한번보고

(교과서에서 본 것 같은데...)



오르세 박물관 카페도 한번보고

사진에 보이는 큰 시계 밖으로 파리의 야경이 들어와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그렇게 기나긴 투어를 끝내고 나오던 길에

페인팅 아티스트가 작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본적이 있어 흥미롭게 보고왔네요



이렇게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한 윤서패밀리는

다음장소로 갔습니다


이번여행 끝나구 아매를 먹방BJ로 데뷔시키는게 어떨지 진지하게 고민중이에요



그리고 파리에서의 둘쨋날 마지막은 '바토무슈 유람선' 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꼭 사전에 티켓 구매해서 편한 관람 하시길 바래요~!

대부분의 티켓들은 사전구매가 저렴하답니다



이렇게 파리에서의 둘쨋날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던 하루였어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즉흥적으로 뭔가 할 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다음은 파리에서의 3일째 여행! 베르사이유 궁전, 몽마르뜨 언덕 방문기로 돌아올께요




2019/01/28 - [윤서패밀리 유럽 여행기 ⊙_⊙] - 유럽의 첫번째 여행지 파리 첫날! - 윤서패밀리 유럽여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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